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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기장야구테마파크에서 열린다

cnbnews임재희⁄ 2023.09.11 15:19:32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포스터.(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오는 13일 전국 최대규모의 유소년야구대회인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한국야구 메카인 기장야구테마파크내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15세이하 유소년으로 이뤄진 129개팀 4000여명이 참여해 기장군의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누구나 무료관람 가능하며 대회 일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가 개최되는 드림볼파크에서 2016 WBSC 여자야구월드컵, 2018 국제야구대축제, 제29회 WBSC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019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수차례의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U-15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국 최대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를 기장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동안 한 명의 부상선수도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승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기장야구테마파크에는 국내 최초 공립야구박물관(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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