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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 페스티벌 ‘한성일상’ 개최

cnbnews임재희⁄ 2023.09.26 12:54:45

한성일상 포스터.(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와 백산기념관 야외마당에서 생활문화 페스티벌 ‘한성일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포토스팟 하루 한성(한성1918 3층 음악실) △댄스 클래스 한성 챌린지(한성1918 3층 마루방) △엽서 만들기(한성1918 2층 교육실) △사업 참여자의 작품 전시(한성1918 1층 한성라운지)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백산기념관 야외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문화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한성1918 3층 음악실에서는 ‘한성일상’에서의 하루를 기록할 수 있는 포토스팟인 ‘하루 한성’이 운영된다. 즉석에서 인화되는 사진을 엽서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꾸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성1918 3층 마루방에서는 댄서와 함께 유행하는 춤을 배워보고 나만의 릴스를 찍을 수 있는 ‘한성 챌린지’가 펼쳐진다. 조명과 삼각대 등 촬영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참여자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양일간 백산기념관 야외마당에서는 장르별 생활문화 동아리 10개 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성라운지에서는 <한성일상-느린그림>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 2층 교육실에서는 실링 왁스를 사용해 특별한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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