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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

연제구 매입임대주택 3개동 38세대에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cnbnews임재희⁄ 2023.10.06 17:12:20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사진=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공공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이란 에너지 소외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각 세대에 미니태양광(1㎾) 발전장치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제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총 3개동 38세대에 총 38㎾ 규모의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월 4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학 사장은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로 취약계층 세대에 에너지복지제공 및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탄소중립정책을 이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확대에 적극 동참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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