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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최우식 전공의, 대한재활의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척수손상 환자에서의 폐 기능검사와 횡격막 초음파검사의 연관성' 주제로 포스터 발표

cnbnews심지윤⁄ 2023.11.08 13:10:04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왼쪽)와 재활의학과 최우식 전공의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최우식 전공의가 지난 10월 27일, 28일 이틀간에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KARM 2023)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포스터로 평가받아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식 전공의는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의 지도 하에 '척수손상 환자에서의 폐 기능검사와 횡격막 초음파검사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해당 연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척수손상 환자에서 횡격막 초음파와 폐 기능검사의 연관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자 향후 폐 기능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척수손상 환자에서 횡격막 초음파 검사가 폐 기능검사를 특정 상황에서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재활의학과 최우식 전공의는 지도교수인 허성철 교수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보다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전공의들을 위한 아카데믹데이 및 의료윤리집담회,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전공의 사기 진작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는 등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의료진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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