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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7억 들여 대운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 정비 새단장

공사 기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시휴관

cnbnews최원석⁄ 2024.03.25 15:23:59

대운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용당동 소재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네트어드벤처,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17만명 정도가 이용하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설 정비 대상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동 숙박시설 전체이며, 공사 기간인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숲속의 집 내 노후 및 파손 시설물 교체, 산림문화휴양관 외·내벽 도색, 출입구 정비, 카라반 교체 등 숙박시설 전체를 정비하며,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조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이 쾌적하게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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