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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서 무료 퍼스널 체형진단 이벤트 마련

cnbnews임재희⁄ 2024.05.14 17:14:18

이벤트가 진행될 서면몰 1열 2호 오픈 스튜디오 전경.(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오후5시에 부산지하도상가 서면몰 1열 2호 오픈스튜디오에서 ‘퍼스널 체형진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스널 체형진단’은 전문가가 상가 이용객 개인의 체형을 파악해 장점은 강조하고 단점은 보완해 패션 스타일링 팁을 직접 코칭한다.

공단 상가처는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지하도상가로 유도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사전예약은 부산지하도상가 인스타그램 DM 접수와 전화접수중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체형 진단 전문가가 자체 제작한 넥라인 드레이핑 천 25여종과 타입별 재킷, 셔츠 3종 세트 등으로 골격 세부 타입 3가지 분류 및 스타일링 핵심 포인트 위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칭 결과에 맞는 스타일 의류를 보유한 상가 점포를 매칭해 상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6여명씩 총 3회 진행되며, 추후 호응도에 따라 남부 지하도상가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특히 MZ세대의 상가 이용률이 저조해진 만큼 10대, 20대가 상가를 방문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체험 행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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