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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최희규 교수,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cnbnews양혜신⁄ 2024.05.31 13:21:54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국립창원대 최희규 교수(우)가 윤석열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메카융합공학과 최희규 교수가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30일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하고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는’ 대한민국 정부의 우주개발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수립하며 이를 심의하고 조정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확대 개편됐다. 또한 5년마다 정부가 수립하는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과 위성정보활용종합계획, 우주위험대비기본계획을 심의하며 그 밖에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평가와 재원 조달 및 투자계획, 우주개발전문기관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우주발사체의 발사 허가에 관한 사항 등도 심의한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 및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고 부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호선하며 위원은 정부의 관계부처 장관이 역임하는 당연직위원과 민간위원으로 위촉되며 이번에 13명의 민간위원 중에 최희규 교수가 위촉됐다.

최희규 교수는 국내에 5개뿐인 국가연구실 사업(N-lab.)의 과제책임자로서 오랫동안 ‘차세대 가스터빈용 코팅 소재 및 공정 원천·핵심기술 개발’ 및 ‘General Aviation 항공기 가스터빈용 저압터빈 블레이드 일체형 케이싱 터빈베인’ 연구 개발 등 우주항공 발사체와 관련한 많은 우수연구를 수행해 온 결과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최희규 교수는 “지금까지 다양한 국가연구지원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직속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고 한편으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국립창원대 우주항공학부 및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구축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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