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는 최근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제9회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인들을 발굴해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홍 의장은 제5대 밀양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제6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제7대 전반기 의장, 제8대 의원에 이어 제9대 전반기 및 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지역 내 논란이 많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조성사업 준공과 관련해 많은 의혹을 해결코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원 공익청구를 하는 등 올바른 시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허홍 의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한 영광을 가슴에 안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밀양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