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이상훈 부총장 일행과 학생 예비군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지난 4일 김해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훈련받고 있는 학생 예비군을 격려하며 지역안보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인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해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경남 최대규모로 육군39보병사단이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인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 지난달 4일 개장됐다. 이날 경남대 교학부총장 일행은 새롭게 문을 연 김해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이 갖춘 각종 과학화 전투장비와 최첨단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또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보에 힘쓰고 있는 경남대 학생 예비군을 만나 격려하며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과 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응원과 지지를 독려했다.

경남대 이상훈 교학부총장은 “대한민국 안보의 큰 축인 예비군의 정예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해 과학화예비군훈련장 군인 및 관계자 분들과 더운 날씨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훈련 중인 학생 예비군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으로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고 경남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본 지정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