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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부산지사-김해공항,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협조체제 구축

10일 '청정에너지 사용·에너지 효율 향상' 업무협약식

cnbnews양혜신⁄ 2024.07.10 17:47:11

1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 부산울산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와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10일 '청정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로 다양한 협업 및 협조체제 구축을 골자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적기 전력 공급 △에너지 효율 향상 기기 보급 △에너지 효율 컨설팅 및 시설 안전(설비 점검)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이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는 전기차 충전 시설 구축 협력을 통한 청정에너지의 사용을 장려하고 고효율 조명·인버터 보급 방안을 논의할 뿐만 아니라 사회 취약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는 에너지 사용에 있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에너지 리더’로서 부산 서부권의 에너지신산업을 이끌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ESG경영 실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근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장은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효율 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하겠다”며 “기업에는 에너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나눔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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