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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파견 대학 선정

2024학년도 2학기 일본 파견생 대상 항공료·학업지원금 지원

cnbnews양혜신⁄ 2024.07.17 11:29:47

3월에 진행된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경상국립대 교직원 및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파견 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이 추천한 한국 우수 교환학생을 지원함으로써 한일 미래세대의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간 이해를 증진하며 청년세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 역량을 향상하고 우호‧공감을 증진하는 선도적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일본에 파견할 예정인 재학생 가운데 총 5명을 장학생 후보로 추천한다. 국립국제교육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교환학생은 한 학기 동안 월 70만 원의 학업지원금과 항공료를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학생이 일본의 교류대학에서 수학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류대학과의 인적 교류,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 국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지난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신규인증 대학에 선정,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의 학부과정,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비롯, ‘2024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입증하고 있으며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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