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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12대 후반기 의원연구단체 구성 완료

인구감소대응연구회 등 8개 연구단체 구성…교육·역사문화·디지털 문해·의회발전 등 연구 활동 영역 확대

cnbnews최원석⁄ 2024.07.22 18:00:18

경남도의회 전경. (사진=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가 제12대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5월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 연구단체 존속기한을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조정, 전·후반기 연구단체를 새로 구성함으로써 연구 영역 확대 및 질적 제고와 의정수요 맞춤형 연구활동 추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12대 후반기에는 ▲인구감소대응연구회 ▲경남교육발전연구회 ▲경남역사문화연구회 ▲사회복지연구회 ▲디지털문해연구회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다문화연구회 등 총 8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구성이 확정됐다.

후반기 의원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토론회, 현지 활동, 정책토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의원 연구단체에는 기존 사회복지, 관광, 다문화 분야 외에도 인구, 교육, 역사·문화, 디지털문해, 지방의회발전 등 새로운 분야가 포함되어 전반기 의회와 차별화된 연구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학범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분야의 연구를 통한 정책 개발과 의회 연구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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