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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배리어프리 영화 ‘시민덕희’ 상영…장애인·비장애인 소통의 장 열다

cnbnews임재희⁄ 2024.07.24 15:07:25

19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서 베리어프리 영화관을 열고 시민덕희를 상영했다.(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9일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중 보이스피싱이 주제인 ‘시민덕희’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화면 설명과 음성해설, 자막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부터 어린이, 다문화가족, 노인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전당의 ‘찾아가는 영화관’ 공모에 선정돼 ‘어울려봄’ 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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