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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서천호 의원, 지역 현안 해결 '동분서주'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구축 등 SOC 8건 국토부 2차관에 지원 요청

cnbnews최원석⁄ 2024.07.25 16:18:19

서천호 국회의원(오른쪽)이 지난 24일 국토부를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서천호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백원국 국토부 2차관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국회에서 만나 지역구인 사천·남해·하동군 SOC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천호 의원은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철도,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히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천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등 8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관철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서 의원은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을 상대로 우주항공산업 수도로 발전하고 있는 사천시의 여객과 화물 수송량이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며 진주~사천~삼천포를 연결하는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을 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경전선(부전~순천간) KTX-이음 운행시 남해·지리산권 이용객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KTX 하동역 정차를 주문하는 한편 남해지역 30년 숙원 사업인 ▲남해~여수간 해저터널 조기추진과 개통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여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천공항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과 관련해서는 제 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진천~합천간 고속도로 계획시 삼천포까지 노선이 연장될 수 있도록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주문했다.

국도와 관련해서는 ▲사천~진주 정촌간 ▲사천 향촌~남해 창선간 ▲사천IC~사천시청까지의 확장 계획을 제6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관광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는 교통시설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천·남해·하동군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부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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