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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삼성합천병원-합천시니어클럽, 재가 의료급여사업 '맞손'

cnbnews최원석⁄ 2024.07.31 14:47:46

지난 30일 합천군청에서 (왼쪽부터) 최말남 합천시니어클럽 관장, 김윤철 군수, 김수환 삼성합천병원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지난 30일 삼성합천병원, 합천시니어클럽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가 생활이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돌봄 등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은 의료급여수급자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케어플랜 수립, 사례관리, 상담 등을 진행하며,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삼성합천병원과 합천시니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급여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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