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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남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포럼 개최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정책 방향 제시, 지원방안 모색

cnbnews양혜신⁄ 2024.08.09 17:04:51

7일 열린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시대, 경남도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혁신 전략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7일 산학협력관에서 ‘데이터 기반 정밀 의료시대, 경남도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혁신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바이오·헬스플랫폼과 경남대 디지털헬스케어추진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경남도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경남대 바이오·헬스플랫폼 책임교수 및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인공지능, 바이오, 의료분야 연구관계자, 메가존클라우드, 휴롬 등 산업체, 한국전기연구원,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산학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보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의 ‘경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 전략 및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역할’ ▲한국전기연구원 황돈하 신사업기획실장의 ‘경남 지역혁신 체계 및 사례’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의 ‘경남대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융합 인재 양성 및 연구’ 등 발표도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메가존클라우드 박세진 상무는 “지역에서 양성된 인력이 모여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통해 클러스터가 성장해 비즈니스로 확장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 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산학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학 차원에서도 인재양성 교육을 논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학의 인재 양성에 RISE 사업 유형별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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