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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소상공인 성공지원 협력 워크숍’ 개최

‘민선8기’ 경영혁신 추진방향에 발맞춘 고금리 대응 방안 논의

cnbnews양혜신⁄ 2024.08.12 11:26:15

9일 열린 ‘소상공인 성공지원 협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일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성공지원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도민 행복보장에 발맞춘 재단의 경영혁신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고금리 대응과 서민금융안정지원 강화 등 '포용금융' 지원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 지원 담당자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남도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해 경남도, 시·군 소상공인 지원 담당자, 소상공인연합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신보는 시군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보증지원 제도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영지도 사업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능력 개선 사례, 금융복지상담을 통한 재기지원 사례 등 비금융 지원에 대한 성과는 물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해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시군에서는 다양한 위탁사업 발굴 및 건의 요청, 업무 협력관계 강화 등 일선 행정기관으로써의 의견 외에도 보증료 인하 요청, 소상공인 지원 사업 적극 홍보 요청 등 지역의 소상공인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했다. 경남신보는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개선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대외환경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만큼 경남신보와 협력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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