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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을축제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추진

가을축제 연계장소 6곳 중 3곳 방문하면 추첨 통해 숙박권 등 제공

cnbnews최원석⁄ 2024.09.23 11:39:25

성산아트홀 내부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9.27.~11.10.) 및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3.),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10.11.~10.13) 등 가을을 맞아 개최 예정인 다양한 창원의 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가을축제 연계장소 6개소 중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장소 2곳을 포함해 3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가을축제 연계장소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3·15해양누리공원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 용지호수공원이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한 뒤 스탬프 투어 대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자동으로 도장이 찍히며, 스탬프 3개 이상 획득 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응모자 중 4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10명에게는 비엔날레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토요코인 창원 숙박권이, 30명에게는 창원 관광 기념품이 지급된다. 당첨 결과는 창원관광 홈페이지와 창원시 SNS 공지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용인 시 관광과장은 “올 가을에는 이 외에도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10.24.~10.25.), 창원단감축제(10.26.~10.27.)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축제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축제기간 동안 창원에 머무르며 찬란한 가을을 온전히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지호수공원 전경.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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