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경남지역본부 함안지사 공사 소개·질의응답이 진행되고 있다.(사진=LX경남본부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함안지사는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는 LX공사에서 직접 청사를 방문하기 힘든 고령자 및 농어촌 지역의 교통약자에게 직접 찾아가서 지적측량 접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4일에는 LX함안지사 오상묵 지사장이 직접 함안군 여항면 이장협의회를 방문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소개 및 관련 영상 시청,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지적측량 의뢰방법,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에 대한 해소와 불편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확한 건축물 시공, 위법 건축 방지 및 경계침범 등의 분쟁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건축물 위치 사전확인측량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확인측량이란 건축물의 경계 침범, 위법 건축 등으로 인한 분쟁·소송 등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건축 착공 전 경계복원측량, 사용승인 전 지적현황측량이다.

LX경남본부 오상묵 함안지사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을 비롯해 기초행정구역 DB 구축, 디지털국토플랫폼, 공유재산 위탁관리 등의 지적기반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를 소개하는 좋은 자리였으며 지속적으로 다른 읍·면사무소에서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