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간담회를 가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7일 인도 스와미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 University) 나겐드라 총장이 방문해 본교 요가 관련 학문적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을 비롯한 인도 스와미 비베카난다 대학교 나겐드라 총장, 샤르마 부총장, 일본의 요가치료학회 케이신 기무라 회장 등 각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양교는 작년 10월에 MOU를 체결하고 요가의 학술연구 및 교육분야의 교류를 촉진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본교 요가과 실습실을 투어하며 각 대학의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 국제교류 및 대학 간 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관련 학문적 상호교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인도 S-VYASA 대학교는 벵갈루루(Bengaluru)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가 및 요가응용 학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종합대학으로서 학부 및 대학원 과정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대학캠퍼스를 두고 있다.

춘해보건대 요가과는 한국에서 지난 2001년 최초로 개설돼 운영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요가학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