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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경남동부신협, '보증업무 위탁협약' 체결

포용과 상생의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

cnbnews양혜신⁄ 2024.10.14 17:10:37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좌)과 경남동부신협 김종년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경남도의 '포용과 상생의 금융환경 조성' 방침에 발맞춰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14일 서민금융기관의 주축인 경남동부신협과 보증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신보는 원스톱 보증지원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경남동부신협의 네트워크를 통해 금융정책에 소외돼 있던 소상공인을 발굴, 신용보증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골목상권에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동부신협은 신용보증 신청서류 안내 및 접수, 사업장 현장 실사, 신용보증 약정서류 등 재단의 보증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경영자금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신보와 경남동부신협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 협력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생의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해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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