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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2024 패패부산’서 바른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 개최

cnbnews임재희⁄ 2024.10.24 14:11:05

‘2023 패패부산’ 바른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2024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방문객 대상 바른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보행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는 'IoT기반 스마트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상시 운영된다.

체험행사에 참여자는 IoT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사업에 실제 사용되는 보행분석 장비를 활용해 보행을 측정하고, 분석결과에 대한 개인별 발 형태와 보행특성을 설명한다. 체험한 사람에게는 개인별 맞춤 결과지와 맞춤형 인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IoT기반 스마트 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확정된 사업으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건강이상 관리 서비스와 배회감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2025년에 부산지역 고령자 및 치매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증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안광우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장은 “걸음걸이 측정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 스스로 자기의 보행습관을 확인하고, 건강한 보행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부산시민들에게 올바른 보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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