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함양군의회는 지난달 18일 제288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6일간 민간보조 및 건설사업 현장점검을 갖고, 함양군 제·개정·폐지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한 뒤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담당관·과·소에 대한 함양군 제·개정·폐지 조례안 11건, 동의안 11건, 현장점검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 중 23건을 원안가결 했다.

한편 임시회 기간 중 6일간, 53개 민간보조 및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43건을 지적했다. 현장점검 기간 동안 각 사업장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윤택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 및 현장점검으로 수고하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