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4.11.08 17:46:57
부산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와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62명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시간 6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점 사업중 하나인 ‘세상을 바꾸는 에코(세바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구시의 관광자원인 대구 한방의료 체험타운과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운대구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힐링의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다.
손유정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할 수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