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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새내기 지원금 2146명에 20억1200만원 지급

관내 대학 신입생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인재 육성 도모

cnbnews최원석⁄ 2024.12.02 16:58:09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올해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2146명에게 총 20억 1200만 원을 지급해 대학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시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올해 3월 1일 기준 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4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 2013명의 학생에게 상반기 지원금 50만 원씩 총 10억 650만 원을 6월에 지급했으며, 11월 재학 여부 확인을 거쳐 하반기 지원금 50만 원을 1745명에게 지급해 총 8억 7250만 원을 이달에 지급했다.

또한 1차 신청을 놓친 신입생을 대상으로 9~10월 진행된 2차 신청을 통해 133명에게 상하반기 지원금을 포함해 총 1억 33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휴학, 자퇴 등으로 인해 하반기 지원금을 받지 못한 학생이 후년도 사업에 재신청하면 재학 여부를 확인하여 미지급된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 새내기 지원금이 대학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며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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