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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김나현 학생,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 장려상

cnbnews최서영⁄ 2024.12.03 16:06:26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신라대 경영학과 김나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경영학과는 ‘부산 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8기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에 참가한 김나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BNK부산은행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BUFF 8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지역 상생·기업 미래전략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기업이해·직무 역량 등이 향상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신라대 경영학과 김나현 학생은 ‘글로컬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은행 전략’의 주제로 ‘부로커 앱 개발 사업 제안’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 수상과 함께 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나현 학생은 “금융전문역량 경진대회를 통해 부산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맞춤형 전략을 구상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금융 전문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금융 관련 진로와 취업 목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신라대 경영학과 김우성 교수는 “김나현 학생은 학업에 매진하며 다양한 전공 역량을 키우는 데 노력해 왔다”라며 “특히 금융과 회계 지식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지도교수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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