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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중앙도서관-미래와통찰, 디지털경제·금융교육 강화 협약

cnbnews최서영⁄ 2024.12.12 15:49:25

경남대 중앙도서관 조미원 관장(왼쪽)과 미래와통찰 윤진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기업분석 IT 플랫폼 선도기업 미래와통찰과 ‘디지털 경제 및 금융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대는 미래와통찰의 ‘StationPEG 플랫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면서 금융기관, 컨설팅 회사, 회계법인 등 경제 및 금융 분야로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됐다.

‘StationPEG’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의 주요 상장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PEG 지표를 활용한 기업분석 모델이다. 학생들은 기업분석을 통해 기업의 가치 평가와 금융시장의 작동 원리, 투자 결정 과정 등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활용할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 기업분석 모델은 ChatGPT, Microsoft Copilot 등 인공지능 챗봇을 함께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분석 보고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윤진기 미래와통찰 대표는 “StationPEG가 글로벌 수준의 기업분석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미원 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중앙도서관을 통해 언제든 기업분석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디지털 경제 및 금융 분야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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