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1.08 11:28:37
마산시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7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에 백미 40포대(20kg,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 전달돼 지역사회 노인의 영양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산시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은 2006년부터 매주 1회 급식봉사와 그 외 봉사활동도 병행해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박상진 조합장과 주부대학 회원일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후원해 준 마산시농협 주부대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