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유원지 다누비 열차.(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시티투어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이벤트로는 부산의 주요 명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만원의 행복 플러스’ 패키지가 있다. 이 상품은 시티투어, 다누비열차, 부산타워,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포함한다다.

태종대유원지와 낙동강생태탐방선에서는 설 연휴 동안 기념품 증정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차극장 이용객에게도 선물이 증정된다. 또한,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의 즐거움과 부산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