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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가유산청 방문…상림공원 현안 사업 건의

내년 국도비 확보 사업과 공원 내 병해 방제, 편의시설 등 총 3억 원 예산 건의

cnbnews최원석⁄ 2025.02.05 20:09:19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장 등이 5일 대전정부청사 천연기념물센터를 찾아 내년 국도비 확보 사업 재정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5일 대전정부청사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재정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시설사업소장 및 상림담당은 국가유산청 관련 부서를 찾아 상림숲 내 발생하고 있는 병해 및 돌발 병해충 방제와 숲 내 화장실, 배수로 정비 등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기존 상림보호사업 외 4개 사업 총 3억 원의 사업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시설사업소는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천연기념물인 상림공원에 대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숲의 건강성 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림공원의 현안 사업을 발굴하여 후대에 물려줄 자연유산인 상림공원을 더욱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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