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초 기부금 전달식.(사진=벡스코 제공)

벡스코가 지난 12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기장군 월평마을의 월평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식 및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과 학생 복지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사1촌’ 사업은 기업과 농촌마을이 자매 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와 지원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벡스코는 2005년부터 월평마을과 결연을 맺고 21년째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 경로당 지원, 지역 농·특산물 구매 및 기부, 마을 내 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등이 있으며 기업과 농촌마을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모색하고 있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지원을 통해 1사1촌 마을과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