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2025.03.06 18:10:46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이 6일 열린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전 의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에 대한 창원시의 적극적인 추진과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신속한 법적 분쟁 해결과 4차 공모 재평가 절차 진행, 실현 가능성 높은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공공사업 전환 검토, 시민 의견 반영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2004년 가포신항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준설토를 활용해 마산만을 매립하는 인공섬 조성 계획으로 시작됐다. 전 의원은 “4925억 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됐음에도 지금까지 텅 빈 채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민간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15~2021년 5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협상 결렬과 법적 분쟁 등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4차 공모 재평가를 다시 진행해야 하며, 5차 공모 관련 행정소송 결과도 지켜봐야 한다.
또 전 의원은 “창원시의 감사가 사업 지연을 초래했다”며 “시장이 바뀔 때마다 변하는 계획으로 일관성 부족도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마산해양신도시는 창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하루빨리 개발을 정상화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