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3.12 16:50:21
국립창원대학교는 글로컬대학으로서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 코디네이터(Global Coordinator) 제도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코디네이터는 해외 협약대학 석사 과정 학생들로 구성되며,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에서 일정 기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국제 교류 및 대학 홍보 지원, 내외국 학생들 간 교류의 장인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 활동, 유학생 업무 행정 지원 등을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교환학생으로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수업 수강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코디네이터들의 역할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 라운지(Global Lounge)에서의 활동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기존 운영하던 잉글리쉬 라운지(English Lounge)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재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 및 다양한 문화 수용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더해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 및 대학의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국제협력본부는 글로벌 코디네이터 제도의 성공적인 출발 및 안착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위한 별도의 업무 공간 마련 및 사무용품 구입, 전용 실습 교과목 개설, 근무 계획안 수립, 전담 관리 직원 지정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그 시작인 글로벌 코디네이터 발대식 및 간담회에서 박민원 총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글로벌 코디네이터 제도는 우리 대학의 국제화 지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글로벌 코디네이터의 출신 국가를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인원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유럽을 비롯한 해외 각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글로벌 코디네이터 제도의 성공적 운영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립창원대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