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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부·울·경 최단기 로봇수술 2000례 달성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단기간…경남·울산 최초 2000례 돌파 기록

cnbnews손혜영⁄ 2025.03.18 13:13:09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 단체촬영 모습.(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가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로봇수술 도입 이후 최단기간에 이룬 성과이며, 특히 경남과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비뇨의학과는 2015년 3월 다빈치 로봇 Xi를 도입한 후 박성우 교수의 전립선 절제술을 시작으로 신장암, 방광암 등 고난도 암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다. 또한 2020년 11월 다빈치 Xi 추가 도입, 2024년 2월 다빈치SP 추가 도입을 통해 환자 상태 및 질환의 진행 상태, 수술 난이도에 따른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뇨기암은 수술 부위가 골반 아래 위치하거나 접근이 어려워 정밀한 수술이 요구된다. 로봇수술은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과 비교해 주변 신경과 혈관,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종양을 정확히 제거할 수 있어 최적의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의 로봇수술 건수는 매년 증가해 2022년 230건, 2023년 298건, 2024년 301건을 기록했다. 주요 질환별 수술 건수는 ▲전립선암 1610건 ▲신장암 188건 ▲방광암 97건 ▲요관암 40건 ▲기타 비뇨의학과 질환 65건 등의 순이다.

남종길 비뇨의학과장은 “이번 2000례 달성은 로봇 도입 이후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진 성과”라며 “특히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에서 수술 결과가 우수하며 발기 신경 보존, 인공 방광 수술 등 다양한 고난도 분야에서도 성공적으로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교수진을 비롯한 수술방 로봇수술 팀과 병동 및 외래 구성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산부산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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