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3.24 17:53:28
국립창원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24일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국립창원대학교-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투자∙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김남균 전기연 원장, 최철진 재료연 원장, 박선애 창원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등 국립창원대, 전기연, 재료연, 경남도(교육청년국 대학협력과), 창원시(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주관대학인 국립창원대에서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협력의 주요 계획과 대학-정출연 공동 R&D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국립창원대는 전기연·재료연과 ‘국립창원대-전기연-재료연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대학-정출연 연합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대학-정출연 협력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8월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됐으며,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혁신기관인 전기연·재료연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7월 연합기획∙실무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현재까지 10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를 통해 ▲특화조직 신설 ▲규제특례 추진 ▲제도개선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 R&D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투자 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국립창원대는 2025년에 25억 원(글로컬대학사업 예산)을 투자하고, 전기연은 15억 원(개방형 융합연구사업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재료연 역시 개방형 융합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투자∙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민원 총장은 “글로컬대학30사업 1차년도에는 대학-정출연 연합기획∙실무위원회를 운영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2차년도부터는 다양한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지역 혁신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 지역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혁신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고 창원국가산단 2.0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