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4.02 11:24:21
국립창원대학교는 신산업융합경영학과 이상빈 교수가 오는 4일 제18대 한국비교경제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이상빈 교수는 북경대학교 정치학 및 행정관리학과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비교정치와 정치경제, 기술경영, 중국산업경제, 국제지역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수행하며 학문 발전과 정책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미래융합대학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 현대중국연구소 공동연구원과 및 한국비교경제학회 편집위원을 맡으며 학문적 연구와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또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연구 논문으로 ‘중국의 빅 브라더스와 통제의 정치경제(2021)’, ‘개혁개방 이후 중국 재산소유권 제도화의 이상과 현실(2024)’, ‘Rethinking the Adam Smith Problem and the Impartial Spectator(2023)’ 등이 있다.
지난 2024년 외교부에서 ‘AI와 중국의 빅 브라더스: AI 기술과 사회 통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대한경영정보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국립창원대 우수강의상을 4회 수상하는 등 교육적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취임식은 내달 4일 오후 5시 국립창원대 산학협동관(81호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학회회원과 학계 주요 인사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빈 교수는 “한국비교경제학회가 국내·외 연구자들과 협력해 비교경제학의 학문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학회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와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비교경제학회는 1992년 4월 19일 ‘소유와 지배: 소유구조의 국제 비교’를 주제로 첫 학술발표회를 개최한 이후 시대 변화에 발맞춰 연구 범위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