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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산청 폭우 피해지역에 복구 인력·구호물품 지원

cnbnews손혜영⁄ 2025.07.30 17:48:48

29일 공단 직원들이 경남 산청군 폭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 복구 인력을 투입하고,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앞서 실시한 진주시 수곡면 복구 활동에 이은 두 번째 조치로, 공단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허필영 경영기획이사와 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서며 현장에 힘을 보탰다. 폭염 속에서도 공단 직원들은 토사 제거, 이재민 생활공간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자 노력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허필영 경영기획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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