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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불꽃쇼’ 이달 가을밤까지 계속된다

불꽃·레이저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27일 가야시민가요제서 화려한 피날레

cnbnews손혜영⁄ 2025.09.02 13:10:28

지난달 30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불꽃쇼 전경.(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

거대하고 화려한 불꽃으로 매회 수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야테마파크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이달 가을밤까지 지속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올 여름 큰 인기를 모았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이달까지 연장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최첨단 레이저 아트와 화려한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최근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에서 베스트 야경 이미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달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20일 제외) 진행되며, 마지막 27일에는 '제5회 가야시민가요제'와 함께 더욱 화려하고 길어진 불꽃쇼를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관람 장소인 폭포광장에서는 풍선아트 퍼포먼스도 함께 열린다. 더불어 지난 5월 '빛 축제 영원'에서 5만 명의 방문객들을 모았던 일루미네이션 콘텐츠를 중심으로 야간 익스트림 체험, 도자 체험 등이 함께 운영된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행사 시 교통체증에 대비해 주차장 만차 시 가야랜드 주차장을 임시 개방할 예정이며, 연결 셔틀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불꽃쇼 관람을 위해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까지 연장 진행하게 됐다”며 “여행가기 좋은 가을밤 가족들과 아름다운 불꽃쇼와 일루미네이션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13일, 27일 저녁 8시 30분 진행되며, 20일은 점검일로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입장료는 균일가 4천 원이며, 현장 및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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