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부산문화재단·부산진문화재단, ‘예술상상놀이터’ 공동협력 추진

cnbnews임재희⁄ 2025.09.18 15:13:37

예술상상놀이터 포스터.(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진문화재단은 ‘15분도시 부산’ 생활문화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예술상상놀이터'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실천적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연대를 강화하는 문화예술 거버넌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정책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은 지역 특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시민 주도형 예술참여 활동 확대를 핵심 목표로 하며,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생활권 거점공간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참여형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특히 부산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상상놀이터'에 부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누리마켓' 부스와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특별공연이 결합해 두 기관의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번 1차 행사는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감고개공원에서 9월 20~21일 진행되며,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생활권 중심지로 ‘15분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2차 행사는 10월 25~26일 부산진구 당감동 백양가족공원에서 열리며, 지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 근린공원으로 지역 연대와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생활문화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협력은 생활 속에서 시민과 예술가, 기관이 서로 연결되는 지역 연대의 장”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