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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달성

관광진흥과 신설 9개월 만에 팔로워 3천명 증가

cnbnews최원석⁄ 2025.09.30 18:21:16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 (사진=SNS 캡처)

경남 거창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지난 28일 기준 팔로워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1일 개설된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은 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하며 거창을 알리는 핵심 홍보 채널로 자리매김해 왔다.

팔로워 수는 ▲`21년 1191명 ▲`22년 2663명 ▲`23년 4768명 ▲지난해 695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9월 드디어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홍보기자단 운영 및 전문 마케팅 업체와의 협업 △관광 관련 박람회(연 4회) 참가 △팔로우 이벤트 및 로드 캠페인 전개 △관광 캐릭터 '거복이·사각이'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한 결과다.

거창군은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창포원, 수승대 등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사진과 영상, 짧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팔로워와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앞두고 외부 관광객 대상 홍보를 강화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팔로워 1만 명 돌파는 거창군 공식 SNS 홍보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거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6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인플루언서 협업, 주민 참여형 콘텐츠, 축제 연계 홍보 등을 추진해 SNS 홍보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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