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합격기원 수능떡 나눔행사’ 기념촬영 모습.(사진=부산농협 제공)

농협은행 부산본부는 5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부산사대부고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떡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따뜻한 나눔실천을 위한 ‘농심천심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민규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 엄영길 NH농협은행 부산대학교 지점장과 이호종 부산사대부고 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 등교한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찹쌀떡과 식혜 각 800여 개를 나누며 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고, 그동안의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농심천심 운동’을 병행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민규 본부장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은행 부산본부는 앞으로도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업인의 가치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