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11.11 17:27:42
울산시설공단은 11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결손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울산에서 생산된 햅쌀로, 울산지역 8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결손가정 1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울산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수혜자 선정부터 물품 전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