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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비즈니스포럼, 제74회 정기포럼 개최

허동윤 회장 등 포럼 회원과 최규환 동아대 경영대학원장 등 참석

cnbnews손혜영⁄ 2025.12.16 13:56:39

15일 제74회 동아비즈니스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이 제74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포럼엔 허동윤 회장과 노증현 ㈜부경수산 대표이사, 김영식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장, 류진우 수석부회장, 소순민 동아비즈니스포럼골프회 회장, 강승모·이장은·이성우·유석찬·오창민·전종섭·이홍규·정관식·홍철우·김영인·정용표 부회장, 포럼 회원, 최규환 동아대 경영대학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허동윤 회장은 “지난 8월 회장 취임 후 두 번의 행사를 하는 동안 부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많은 빚을 지고 있다. 그럴수록 포럼을 더 잘 운영해서 진정한 명품 포럼으로 만들어 보답하겠다”며 “송년 모임을 겸한 이 자리를 재밌고 활기차게 보내고 내년을 설계하는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환 동아대 경영대학원장은 축사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시대에 ‘사람과 사회를 위한 기술과 기업경영 추구’라는 가치를 표방하고 있는 우리 포럼이 그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혁신과 변화를 일굴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선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이자 동아비즈니스포럼 자문위원인 한성호 동아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특강 ‘삶의 축복, 아침에 눈 뜨다’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11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CEO 및 각종 단체장 소양 개발, 지역 사회 발전, 산학 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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