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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경찰행정학과, 국가안보·치안 실무역량 강화

서대문형무소·서울지방경찰청 등 방문해 현장중심 교육 ‘눈길’

cnbnews손혜영⁄ 2026.01.08 10:11:01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최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국가안보·광역치안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지난해 12월 29~30일 정보·치안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현장 중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안보·광역치안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형무소, 서울지방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국가 치안 시스템과 연결하는 현장 기반 실무 학습을 진행하며 광역 치안 및 국가 안보 분야의 실무 강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먼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일제강점기 국가권력이 개인에게 미쳤던 영향, 형벌 제도, 그리고 인권의 문제를 역사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성찰하며 치안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적 기초를 다졌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봤다. 특히 112종합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 등 핵심 시설을 둘러보며 광역 단위의 치안 업무가 갖는 특수성을 인지했으며 대규모 집회나 시위가 발생했을 때 경찰이 사용하는 관리 프로토콜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 경찰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가늠해 봤다.

마지막 여정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국가 안전 영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정보원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변화를 분석하는 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사이버 위협 및 대응 전략을 예측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접하면서 미래 국가안보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다.

문인수 경찰행정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요 국가기관의 실무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학과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기반 연계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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