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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HUG 신임 사장 취임…“국민 주거안정 책임지는 공공플랫폼으로 도약”

전세피해 지원·AX 전환 강조

cnbnews임재희⁄ 2026.01.28 16:39:33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사장이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8일 최인호 신임 사장이 제10대 사장으로 취임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HUG를 발전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HUG의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신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방식의 혁신적 개선, AX(지능형 전환)를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든든전세주택, 민간임대리츠 사업 등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X 기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AI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조직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고객 중심의 가치와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 당일 최 사장은 전세피해 지원에 대한 의지를 행동으로 옮겼다. 그는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안심전세 앱’을 활용한 전세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 지원과 함께 사전 예방 제도를 강화해 주거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사장은 또 주택 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도록 주택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직원들에게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와 정부, 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말해 소통형 리더십을 약속했다.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최 사장은 주택·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 정부의 주택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국정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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