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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추모공원 설 연휴 정상 운영…참배객 안전관리 강화

cnbnews임재희⁄ 2026.01.29 13:59:23

부산영락공원 전경.(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올해 설 명절을 맞아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하고, 대규모 참배객 방문에 대비한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부산영락공원에는 약 6만 명, 부산추모공원에는 약 19만 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의 봉안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참배 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된다. 다만 원활한 공원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례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음식물 반입도 제한된다. 특히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화장과 매장, 봉안, 개장 등 장사업무를 일시 중지하고 참배객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임시주차장도 대폭 확보된다. 영락공원 인근 금정구민운동장과 스포원파크, 신천마을 일원 등에 총 4600면의 임시주차장이 마련되며, 부산추모공원 진입도로 양방향에도 약 700면의 임시주차 공간이 확보된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강화돼 영락공원과 범어사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2-1번은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행하고, 부산추모공원과 노포동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부산시가 2025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공설장사시설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정책에 따라, 설 명절 기간 동안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의 반입·판매·부착 금지에 대한 현장 계도를 집중 실시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 기간 안전한 참배 환경 조성을 위해 제례실 이용 제한과 음식물 반입 금지,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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