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6.02.19 11:14:25
부산경제진흥원이 ‘2026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여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50개 팀, 약 540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봉사활동과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60개 팀으로 확대하고, 활동비 지원 규모도 늘려 사업의 내실을 강화했다.
선정된 팀은 활동 목적에 따라 4개 분야로 나뉘어 차등 지원을 받는다. 공동체형 10팀에는 팀별 500만원, 사회문제해결형 10팀에는 300만원, 재능기부형 20팀에는 200만원, 자율형 20팀에는 100만원의 활동비가 각각 지원된다.
올해는 특히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구조를 보완했다. 커뮤니티 활동 기간을 4월부터 11월 초까지로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킹 데이’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린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협업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부산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다.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3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참여팀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송복철 원장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은 청년이 ‘나’에서 ‘우리’로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