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 2026.02.23 17:32:17
한국남부발전이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별정직 10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대졸 수준 93명, 고졸 수준 8명, 별정직 1명이다.
남부발전의 채용은 정부 공정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출신학교, 나이 등 불합리한 차별 요소를 배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투명하게 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2월 23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 필기,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보훈대상자 전형을 별도 시행하며, 3년 연속 고졸 수준 신입사원 채용도 지속한다. 또한, 지역 우수 인재 모집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국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부발전은 2018년부터 채용 탈락자에게 응시 결과와 함께 강·약점 보고서를 제공하는 ‘KOSPO 보듬채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면접 과정에서 수집된 음성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해 리포트를 생성하는 체계를 도입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청년 취업지원 역량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병행해 탈락자에 대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김기홍 인사처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해 구직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공정하고 따뜻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켜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