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6.02.24 10:13:30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에 지난 23일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며 구호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야간에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일원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번져, 23일 오전 11시 기준 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된 상태이다. 현재까지 16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약 70만 평 규모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진화에 매진하고 있는 대원 및 자원봉사들을 돕기 위해 마스크, 식료품 등 총 1000여 개 분량의 구호물품을 현장에 전달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함양군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된 구호물품이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향후 상항을 예의주시하여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공단 차원에서 신속하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