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6.02.25 16:35:59
경남대학교는 25일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7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1946년 국가의 미래를 바로 세우겠다는 사명으로 출발해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경남대는 그동안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온 교육의 터전으로서 지역 고등교육의 다변화를 주도하며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왔다.
경남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43명 ▲석사 200명(대학원 90명, 산업경영대학원 28명, 교육대학원 58명, 행정대학원 24명) ▲학사 1675명 등 총 1918명의 미래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이와 함께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수료생 89명 등 공개강좌를 통한 인재 양성 성과도 더해지며, 16만 동문 네트워크 역시 한층 강화됐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교수와 교직원,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칠순이 넘은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법학과 이구녕 동문에게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지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박재규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올해는 경남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형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교육의 터전으로서 자랑스러운 16만 한마가족과 함께 80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 여러분은 팬데믹과 온·오프라인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은 만큼 창의와 도전의 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향해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학년도 전기 박사학위 수여자는 ▲문학박사 루메이, 이힐한, 후다펑 ▲교육학박사 김보배, 김주원, 김현아, 박광윤, 방수진, 임헨나, 장이샤오 ▲경영학박사 백명호, 스위팅, 훠치신 ▲무역학박사 류건건, 멍춘차오, 왕샤오통, 펑펑롱 ▲법학박사 김민정, 이구녕 ▲정치학박사 안덕열 ▲지역학박사 쉬보, 쉬한시, 우쟈첸, 창차오 ▲군사학박사 이문기, 정원준 ▲이학박사 한상용 ▲공학박사 김수현, 송진욱, 정윤규, 조화니, 최성일 ▲음악학박사 류즈야오, 리이톈, 리후이둥, 양판, 왕린린, 장사오펑, 커우쟈 ▲체육학박사 궈원징, 다이졘민, 장진규, 쿵더민 등 총 43명이다.